HUBchari는 2011년, 당시 오사카 시립대학교 학생이 오사카의 노숙자 문제,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입니다. 운영 담당자로 노숙자 분들이나 생활보호자 등을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 밖에도 일자리를 넓혀, 20개의 방이 있는 숙박시설도 같이 운영하며, 매년 약 300명의 사람들이 전국에서 새롭게 상담을 받으러 오고 있습니다.
HUBchari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부, 노숙자 분들의 자립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NPO법인 Homedoor는, 2010년부터 활동을 해온 단체입니다. 14세부터 노숙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온 카와구치 카나 대표가 [노숙자 생활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들이 노숙자 생활을 그만둘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라고 생각해, 19살, 오사카 시립대학교 2학년 시절에 세운 비영리단체 입니다.
가장 처음에 시작한 활동은, 길거리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기왕 일자리를 만든다면, 노숙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자, 노숙자들 중에 70퍼센트가 자전거를 수리하는 일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 쉐어 자전거 사업 [HUBchari]입니다. 쉐어 자전거는, 당시에는 아직 일본에서도 보급 되지 않은 시스템이었습니다만, 해외에서는 버려지는 자전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인식되어 점점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오사카에서 2가지의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던, 노숙자문제나, 버려지는 자전거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행정기관에서는 협력을 해주지 않는 등, 대학생이 혼자서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업 등을 방문해서 빌딩이나, 지점 등에 자전거를 주차할 공간을 제공받는 [노키사카 공헌] 형식으로 규모를 키워 왔습니다. 외국인 손님이나 영업, 출퇴근용으로 이용자가 많아지자, 대여소 수도 많아져서, 더 많은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대여, 반납 수속, 자전거 정비나, 배터리 교환 등으로 일자리를 확장해, HUBchari에서 얻은 수익으로, 노숙자들의 인건비나, 숙박시설, 지원시설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omedoor에서는 앞으로도 이 2가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더 사업을 확장 하기 위하여, 기부나 후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작은 금액 이어도 괜찮습니다. 후원을 통하여, 오사카를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을 같이 하시지 않겠습니까?